안녕하세요..논문통계정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논문을 쓰시면서 매우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논문을 쓰는 방법론보다는 테크닉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논문작성법 등은 타사이트에도 많이 있으나, 실제 연구자가 읽어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논문은 이렇게 쓰면 되는 것이구나라고 알 수 있도록 간단하고, 알기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논문을 쓰기 전에 주제를 정해야하겠지요.
주제는 자신이 지금 전공하고 있는 것, 현재 자신의 직무에 맞춰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문헌연구 or 실증연구
논문은 크게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로 구분이 됩니다.
문헌연구란 기존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이론적으로만 밝히는 것이 됩니다. 예를 들어 연암 박지원의 양반전에 대한 고찰은 문헌연구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증연구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설이나 이론을 세우고, 설문지법이나 실험연구를 통하여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자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가 실증연구의 대표적입니다.
3) 논문의 체계 바로 알기
논문을 처음 쓰시는 분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논문이 어떠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먼저 알고 대처하셔야 합니다.
논문은 문헌연구는 4개, 실증연구는 5개로 구분이 됩니다.
문헌연구는 서론, 이론적 배경, 고찰, 결론으로 구성되며, 실증연구는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론, 결과분석, 결론으로 구성이 됩니다.
여기서는 실증연구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은 연구의 목적과 배경 등을 다룹니다.
이론적 배경은 자신이 연구하고자 하는 연구주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여 연구자가 세운 가설을 뒷받침합니다.
연구방법에서는 연구대상, 연구방법(설문지구성, 실험방법), 분석방법 등을 다루며, 가설이나 모형이 있을 경우 연구방법에 포함합니다.
결과분석에서는 자신이 세운 가설이나 연구문제 등을 실제로 검증을 합니다. 이곳에서 통계적인 방법이 사용됩니다.
결론에서는 결과분석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선행연구와 비교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이론이나 제언을 할 수가 있습니다.
논문의 체계는 대학원 홈페이지나 과사무실에 가면 자세히 언급이 되어 있으며, 지도교수님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도교수가 지도한 선배의 논문을 참고하는 것입니다.
4) 관련논문 찾기
이 부분은 자료실에 언급이 되어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용을 보지 않고, 논제만 보고 선행연구를 수집한다면 시간과 비용이 이중으로 소요됩니다.
5) 서론과 이론적배경 쓰기
서론을 쓰실 때에는 논제에 대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을 다루고, 문제점을 도출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왜 이 논문을 쓰게 되는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됩니다.
예) 지금까지 패밀리 레스토랑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요즘의 추세로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학생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두 집단간의 차이를 밝혀 효과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의 운영방법을 제안하도록 하겠다.
이론적 배경은 논제에서 출발을 하게 됩니다. 논제가 패밀리 레스토랑의 실태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라고 하면, 패밀리 레스토랑의 실태(국내, 국외)와 소비자 만족도에 관한 연구가 이론적 배경의 주된 내용이 될것입니다. 더 추가하자면, 패밀리 레스토랑의 만족도에 대한 선행연구 마지막 부분에 기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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